애드센스의 활보

애드센스...

구글이 정말 대단한 회사라는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구글의 창의력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비상한 머리가 만나서 현재 애드센스는

머리, 몸통, 팔, 다리 하나하나 철저하게 분석되며 진화해 나가고 있다.

구글은, 네이버에 애드센스의 광고를 요청하지 않았지만, 자발적으로 사용자들이

네이버에 '돈'을벌기 위해 '돈'을 투자하여 광고를 하고 있다. ( 결코 푼돈 투자가 아니다 )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애드센스'검색 결과

 

허허허허허... 정말 재미있는 현상인 것 같다. 무려 책까지 출판되었다.

소문에 의하면 잘 팔린다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뭐 대단한 내용 있겠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작가가 부러울 따름이다.

돈을 벌기위해 노력하다가 돈버는 방법으로 책써서 돈을 벌고 있다.

허허허허허... 최근들어 블로그 등에서 구글의 광고를 찾아보기가 어렵지 않은데,

이는 이런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에 가능한 일이었으리라.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쉬운 점이. 구글은 외국 회사인데, 우리나라 광고를 우리나라

사람이 하는데 중개료를 외국에서 가지고 가는거다. 배아파 죽겠다.

마치 외국인이 운영하는 부동산에서 우리 땅을 구입하는 느낌이 든다.

( 생각 해 보라... -ㅅ- 끔찍하지 않은가... )

최근들어 다음, 올블로그 등에서 이와 같은 서비스를 실시하였지만, 반응이 탐탁지 않다.

나도 애드센스를 이용하고 입장에서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배아픈걸 어째.

짧은 글로라도 표현해야 직성이 풀리겠다.